주휴수당 포함 최저시급 계산방법!
2025년 최저임금은 올랐는데, 주휴수당은 정확히 어떻게 계산할까요? 🤔
아르바이트나 단기근로자에게는 주휴수당이 단순 수당이 아니라 월급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주휴수당 포함 최저시급 계산법을 잘 몰라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죠.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주휴수당 계산법부터 적용 조건, 실제 예시, 지급 기준,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! 📌
✅ 목차
- 주휴수당이란?
- 2025년 최저시급과 주휴수당 기준
- 주휴수당 포함 시급 및 월급 계산 공식
- 적용 예시 (주 40시간 기준)
- 주휴수당 계산 시 주의사항
- 업종별 주휴수당 적용 예외는?
- 주휴수당을 악용한 꼼수? 주의하세요!
주휴수당이란?
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일주일 소정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고 소정 근로일을 개근한 근로자에게 1일분 추가로 유급 휴일 급여를 주는 제도입니다. 이 주휴수당은 임금의 일부로서 최저임금 산정 시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, 2025년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 주휴수당은 근로자의 권리이자, 정확한 급여 계산을 위한 필수 항목입니다.
2025년 최저시급과 주휴수당 기준
- 2025년 최저시급: 10,030원/시간
- 주휴수당: 8시간 × 10,030원 = 80,240원/주
- 최저월급 (주휴수당 포함): 약 2,096,270원 (209시간 기준)
즉, 2025년 기준 주휴수당이 포함된 정확한 계산을 통해 정당한 임금을 확인해야 합니다.
주휴수당 포함 시급 및 월급 계산 공식
✅ Step 1. 2025년 법정 최저시급 확인
- 시급: 10,030원 (2025년 기준 최저임금)
✅ Step 2. 주휴수당 산정 기준 이해
주휴수당은 1주일 개근 시, 1일분의 유급휴일수당을 추가로 받는 것입니다.
- 보통 주 5일 근무, 하루 8시간이라면
주 소정근로시간 = 40시간 - 주휴수당은 8시간 × 시급이므로
10,030원 × 8시간 = 80,240원
✅ Step 3. 1주일치 급여 계산 (주휴수당 포함)
주급 = (소정근로시간 × 시급) + 주휴수당
👉 주휴수당이 포함되면 1주일 급여가 8만 원 이상 증가합니다. 😮
✅ Step 4. 월급 기준 환산 (4.345주 기준)
1개월은 평균 4.345주이므로 다음처럼 계산합니다.
월급 = 주급 × 4.345
👉 이를 반올림하면 약 2,096,270원으로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기준과 거의 일치합니다.
✅ Step 5. 주휴수당 포함 "실질 시급" 계산
근로자가 실제 받는 시급은 **총 근무시간 + 유급시간(주휴수당)**을 기준으로 나눠야 정확합니다.
- 총 유급 시간 = 40시간(근무) + 8시간(주휴수당) = 48시간
- 주급: 481,440원
- 실질 시급 = 주급 ÷ 48시간 = 약 10,030원
➡️ 여전히 법정 최저시급 수준이지만, 주휴수당이 포함되어야 이 금액이 보장됩니다.
✅ 예시: 하루 4시간, 주 5일 알바의 주휴수당은?
- 총 소정근로시간: 4시간 × 5일 = 20시간
→ 주 15시간 이상 충족 ✅
→ 개근 시 주휴수당 발생 ✅ - 1일 근로시간: 4시간
→ 주휴수당 = 4시간 × 10,030원 = 40,120원 - 주급 = (20시간 × 10,030원) + 40,120원 = 200,600원 + 40,120원 = 240,720원
주휴수당 계산 시 주의사항 🧾
⏱ 주 15시간 이상 근무 기준
주휴수당을 받기 위한 가장 기본 조건은 1주일 동안 15시간 이상을 근무해야 한다는 점입니다. 많은 분들이 **"알바라도 하루만 일하면 받을 수 있나요?"**라고 물어보시지만, 그렇지 않습니다.
- 소정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경우 주휴수당은 지급되지 않습니다.
- 예: 주 3일, 하루 4시간(총 12시간) → 주휴수당 지급 불가
이 조건은 2025년 현재 기준으로도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며, 주휴수당은 일정한 노동 제공에 대한 유급 휴일 보상의 성격이기 때문입니다.
📅 개근 조건
주휴수당은 주 15시간 이상 근무 외에도 '개근'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여기서 '개근'이란,
고용계약상 정해진 날을 모두 빠짐없이 출근했을 경우를 의미합니다.
- 병가나 지각도 근무일을 일부 결근한 경우로 간주되어 주휴수당이 감액 또는 미지급될 수 있습니다.
- 다만, 법정 공휴일과 회사의 휴무일은 개근에 영향 없음 ✅
따라서 주휴수당 계산 시 출근기록은 매우 중요하며, 특히 아르바이트 근로자의 경우엔 주간 단위 출퇴근 기록을 꼼꼼히 남겨야 합니다.
근로계약서에 주휴수당 배제 불가 🚫
가끔 “계약서에 주휴수당 지급 안 하기로 했다”는 사업장도 있습니다. 하지만 이는 근로기준법 위반입니다.
- 주휴수당은 법정 유급휴일 수당으로, 계약으로 배제할 수 없습니다.
- 즉, 근로자가 조건을 충족하면 반드시 지급해야 하며, 미지급 시 신고 가능합니다.
📌 주휴수당은 임의로 지급하지 않을 수 있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의무 사항입니다!
업종별 주휴수당 적용 예외는? 🤔
예외 없이 전 업종 적용
2025년 기준, 모든 업종과 고용 형태(정규직, 비정규직, 아르바이트, 계약직 포함)에서 주휴수당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
단, 아래의 경우는 예외입니다.
- 일용직 근로자: 1일 단위 고용계약으로, 1주 단위 소정근로일 설정이 없는 경우
- 프리랜서: 고용관계가 아닌 **용역계약(도급)**에 해당하면 주휴수당 없음
따라서,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와 실질적인 고용관계가 주휴수당 지급 판단의 핵심입니다.
주휴수당을 악용한 꼼수? 주의하세요! ⚠️
일부 사업장에서 주휴수당을 피하기 위해 시간 쪼개기 또는 근로일 쪼개기 등의 편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- 예: 하루 7시간 근무를 4일로 나눠서 주 28시간 근무 → 개근해도 주휴수당 부지급
- 시급 인상은 안 하고 주휴수당 미포함 시급으로 안내하는 사례
이런 경우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을 수 있으며, 미지급된 주휴수당을 3년 이내 소급 청구 가능합니다.
🧮 주휴수당 월급 기준 계산 다시 보기
2025년 최저임금은 10,030원이고,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계산 시 아래와 같습니다.
- 월급 (주휴수당 포함):
10,030원 × 209시간 ≈ 2,096,270원
📌 이 수치는 주 5일, 1일 8시간 근무한 개근자의 기준이며, 주휴수당이 포함된 금액입니다.
👉 이때 주휴수당만 따로 계산하면
10,030원 × 8시간 = 80,240원/주
80,240원 × 4.345주 = 약 348,602원/월
즉, 근로자가 실제 일하지 않아도 유급으로 받는 금액이 무려 약 34만 원이 넘습니다!
이처럼 주휴수당은 단순 수당이 아닌 실제 수입에 큰 영향을 주는 핵심 항목입니다. 💡
📋 근로계약서에 꼭 명시할 항목
주휴수당 관련 법적 분쟁을 줄이려면, 근로계약서 작성 시 아래 항목을 반드시 포함하세요.
- 소정 근로시간
- 주휴일 및 지급 여부
- 주급 또는 월급 내 주휴수당 포함 여부 명시
💬 “주휴수당 별도 지급”이라고 되어 있는 경우 → 급여와 별도로 매주 1일치 급여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.
🧑⚖️ 주휴수당 미지급 시 대처법
주휴수당을 받지 못했거나, 고의로 누락되었다면 아래 절차를 따를 수 있습니다.
- 고용노동부 진정 제기
- 임금체불 진정서 접수
- 통장입금내역 + 출근기록 제출
- 조사 후 지급 명령 가능
⏰ 3년 이내 소급 청구 가능, 소멸되기 전에 꼭 조치해야 합니다!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주휴수당이 포함된 최저시급은 얼마인가요?
A. 주휴수당 포함 최저시급은 약 12,075원입니다. 계산: (10,030 × (근무시간 + 주휴시간)) ÷ 근무시간
Q2. 하루 4시간씩 주 4일 일해도 주휴수당 받을 수 있나요?
A. 네, 총 주 16시간이므로 주휴수당 지급 조건인 15시간 이상 근무를 충족하며, 개근했다면 받을 수 있습니다.
Q3. 주휴수당이 포함된 월급에서 4대보험은 어떻게 계산되나요?
A. 주휴수당 포함 총 월급을 기준으로 4대 보험이 부과되므로, 실 수령액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.
Q4. 계약서에 ‘주휴수당 없음’으로 되어 있는데 못 받나요?
A. 아닙니다. 근로기준법 위반이며, 무효입니다. 조건 충족 시 반드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.
Q5. 일용직도 주휴수당 받을 수 있나요?
A. 일반적으로 일용직은 1주 이상 연속 근무하지 않으면 지급 제외됩니다. 그러나 주간 고정 근무가 있다면 받을 수도 있습니다.